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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자신의 애완 도마뱀을 허락 없이 초밥집에 데리고 온 대학생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27일 대만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대만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학생 A 씨는 생일을 맞아 자신의 애완 도마뱀을 유명 프랜차이즈 초밥집에 데리고 갔다.
A씨는 가게 접시에 도마뱀을 올려놓고 인증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A 씨가 올린 사진에는 초밥들 틈 사이에 도마뱀이 올라와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역겹다" "이게 재미있다고 올린거냐" "저 가게는 다시는 가지 않겠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건이 커지자 A 씨가 재학 중인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학생들의 교외 유명 식당에서의 부적절한 식사로 인해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대중에게 불편을 끼친 것과 관련해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 역시 "레스토랑의 위생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고 평판을 손상시켰다"며 "현재 대만의 모든 매장은 식사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식기의 세척 및 소독을 강화하고 A씨의 행동으로 인한 영업권 손상 및 기타 손해에 대한 책임을 조사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사과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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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노래 악보,피해 공무원의 다리에 난 상처[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