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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일 시청역 인근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 동료 사이였던 사망자 4명의 시신이 안치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엔 침통함이 가득했습니다.
42세 박모 씨와 54세 이 모 씨,곪아 터지다52세 이 모 씨,곪아 터지다52세 또 다른 이 모 씨 등 모두 4명으로,곪아 터지다이들 중 1명은 사고 당일 승진했으며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54세 이씨의 빈소가 마련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이씨의 어머니가 "자식을 두고 어떻게 이렇게 가느냐.얼굴이나 다시 봤으면 좋겠다"면서 손자를 끌어안고 오열해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서울시청 세무과 직원으로 알려진 사망자 31세 윤 모 씨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도 유족의 울음소리만 새어 나왔습니다.
달려온 윤씨의 동료들은 빈소 밖에서 눈물을 훔치며 영정사진만 물끄러미 바라봤는데요.
동료 등에 따르면 윤씨는 사고가 난 1일 저녁 야근을 하고 다른 직원들과 식사를 한 뒤 헤어지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