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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또 다시 장맛비…전남 첫 열대야도 관측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무더위가 찾아온 광주와 전남에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전남 (고흥·장흥·강진) 3개 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광주와 전남 전남(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보성·광양·순천·영암)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광주와 전남 곳곳은 장맛비가 내린 후 습한 상태에서 낮 기온이 오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점별 기온은 곡성 석곡 32.3도,순천 황전 32.0도,광주 과기원 31.8도,강진 31.7도,이비자화순 능주 31.5도,담양 31.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 체감온도는 순천시 33.9도,이비자장흥 관산 33.8도,담양 33.3도,보성 벌교 33.2도,광주·화순 능주 33.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을 보였다.
4~5일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30~80㎜의 장맛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비가 그쳤다 내렸다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고,이비자비가 그칠 경우에는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날 전남 여수,순천,이비자화순,구례,보성에서는 밤부터 오전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지난해보다 6일 가량 빠른 날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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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은 2034∼2035년에 걸쳐 모듈별로 건설을 마치고 운영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기본에 담긴 원전 신설 계획이 실제로 이뤄지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비자, 박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이별 통보를 받고 화가 나 범행한 것이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 모녀 중 딸이) 신랑에게 전화하는 바람에 범행이 이뤄졌다"는 취지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