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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임차 소상공인을 돕고자 올해도 '관악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전년도 또는 전분기 평균 임대료의 20% 이상을 6개월 이상 인하하거나 5년 이상 임대료를 동결한 임대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대인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 내용을 확인한 뒤 서식을 작성해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02-879-5746)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착한 임대인'에게는 착한 상가 현판과 인증서를 발급하고,과즙세연 겨드랑이관악구청과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의 50%를 깎아준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주시는 착한 임대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