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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의 한 마을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진 노인의 구급차 이송을 도운 군인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대신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9시쯤 인제 남면 어론리에서 한 노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당시 119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디바이오보호자가 없어 환자를 구급차에 태워 이송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때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환자의 보호자인 한 할머니를 데리고 나타났다.이들은 구급대원을 도와 구급차에 환자를 싣고 자리를 떠났다.
제보자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걱정 어린 말을 남기고 떠난 군인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며 “빠른 이송을 위해 보호자가 빨리 오셨어야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정신이 없는 급박한 상황이라 소령이라는 것 말고는 기억나지 않아 이곳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언제나 국민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는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최근 위기에 빠진 국민의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구조에 도움을 준 군인들의 선행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육군수도방위사령부 동원참모처 맹기홍 소령이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을 구조했다.맹 소령은 이 같은 선행이 당시 함께 여성을 구조한 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국민신문고 제보로 알려지자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해군특수전전단 특수선박대 소속 성치덕 원사가 음식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일도 있었다.당시 성 원사는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여성이 쓰러진 뒤 의식을 잃자 평소 군에서 교육받은 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성 원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군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