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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점 매수세 확대에 5만7000달러대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세 전환,슬롯 나라 보상유출없어
"투자자 저가 매수 움직임 분명,슬롯 나라 보상강세 보일 것"[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저점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2% 가량 상승했다.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순유입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2억9500만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6월 6일 이후 최대 규모다.이날 블랙록 IBIT에 가장 많은 1억 8720만 달러가,피델리티 FBTC에 6150만 달러,그레이스케일 GBTC에 251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순유출을 기록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업체 QCP캐피털은 “가상자산 시장에 몇 가지 강세 시그널이 나타났다”며 “8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2억9500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이번주 BTC와 ETH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움직임이 분명해졌다.7월 중순 예상되는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시작은 강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는 “강세장이 끝날 무렵에는 BTC 가격이 포물선 패턴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온체인 분석을 기반으로 과거 비트코인 패턴을 분석하면,슬롯 나라 보상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강세장 중반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몇 달 내 주요 종합증권사(와이어하우스)중 한 곳 이상이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해 비트코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