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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남편에게 너무 친절하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흉기로 간호사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30대 여성 A씨를 18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 57분께 모 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에서 남편을 진찰하던 담당 간호사 B씨 목 부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일로 피해자는 목 부분에 1.5㎝가량 상처를 입어 봉합 수술을 받게 됐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간호사가 남편에게 너무 친절하게 해 짜증이 나 홧김에 그랬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남편은 사적으로는 알지 못하는 사이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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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프라하에 널리 퍼진 존 위클리프의 개혁 사상을 접했고 1398~1399년 프라하대에서 강의, 1403년엔 프라하대 학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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