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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2017 fifa u-20 월드컵 우승후보금감원과 '장금이 결연' 확대보고대회 개최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시중은행 등 금융권과 전통시장 간 연대·협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가진 '명품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11일 밝혔다.
오영주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열린 '전통시장-금융회사 결연(장금이) 확대보고대회'에서 "상인회에서 자생력을 가진 명품 시장을 만들어 가곘다는 포부를 밝힌 부분에서 큰 공감대를 이뤘다"며 "그 과정에서 장금이 결연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장금이 결연은 우리 민생 경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인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또 은행연합회가 중심이 돼 42개 시장들에 여러가지 전용 금융 상품을 출시해주고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42개 전통시장에서 하던 것을 전체 전통시장으로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장금이 결연이 전통시장의 금융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오 장관은 "정부의 여러 부처와 함께 전통시장을 비롯한 우리 소상공인들이 더 빨리 자생력을 갖추고 더 성장하고 우리 민생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을 마련하겠다"며 "전통시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여러가지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2017 fifa u-20 월드컵 우승후보맞춤형 금융상담창구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결연을 말한다.
중기부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대회에서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연대․협력 확산을 위한 장금이 결연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양측은 그간 42개 전통시장과 10개 은행 간 맺어진 결연을 전국 통합 협력체계로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