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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5일) 이 같은 내용의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7월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9.1% 줄었는데,토토 숙명이는 지난해 7월 증가율이 15%에 달한 기저효과 영향이 컸습니다.
올해 7월까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42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 늘었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7월 누적 수출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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