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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학생 6명 중 1명은 수학 과목 기초 학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 기초 학력이 떨어지는 고2 학생 비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어 과목에서 기초 학력에 미달한 학생 비율은 2022년 8.0%에서 지난해 8.6%로 확대됐다.같은 기간 수학도 15.0%에서 16.6%로 늘었다.국어는 5년 연속,로또 시뮬레이션 게임수학은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수평가에서 표본집단평가로 전환된 2017년과 비교하면 두 과목 모두 기초 학력에 미달한 고2 학생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권한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