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엔조블루스 백팩
공격 영업하던 하나은행 '태세 전환'
레고랜드發 채권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 힘든 기업,엔조블루스 백팩은행 찾아
기업대출,엔조블루스 백팩2년새 226조원 늘어
낮은 금리 앞세우다 수익 악화
배당 등 주주환원 여력도 줄어
신한·우리도 기업대출 조일 듯공격적인 기업대출을 앞세워 2022년부터 2년 연속‘리딩뱅크’(순이익 1위 은행)에 오른 하나은행이‘내실 다지기’로 기업금융 영업의 방향을 선회했다.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 등 핵심 수익성 지표가 악화한 데다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치솟으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