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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취임 2주년
초등까지 영어 학습·기초학력 강화
중학생엔 공교육 인터넷 강의 지원
고교생은 심화과정 계절학교 확대
해운대·사하구 등 특수학교 신축
30분 이내 통학 구축 원거리 해소
늘봄학교 대상 초등1~3 전체로 늘려
과밀 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 문제가 심각한 부산 지역 특수학교의 교육 여건이 개선된다.부산 초중고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학력체인지’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8일 오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하 교육감은 지난 2년의 공약 이행 사항과 향후 추진 정책 방향을 30여 분간 발표했다.
하 교육감은 “지난 2년간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력 신장 중심의 교육 혁신으로 학생과 학부모,2019년 7월 5일 야구 경기일정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정책을 펼쳤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부산학력개발원 설립 △아침체인지·독서체인지 추진 △늘봄학교 전면 시행 △교원 법률지원단 설립 등을 주요 성과로 뽑았다.
그는 앞으로‘공교육 강화’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 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통학 여건을 약속했다.이와 관련,2019년 7월 5일 야구 경기일정시교육청은 2025년과 2026년에 특수학급 45개를 신설하고 2027~2028년 39개,2019년 7월 5일 야구 경기일정2029~2030년 39개를 각각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해운대구와 사하구,2019년 7월 5일 야구 경기일정부산진구 등에는 특수학교를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부산에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특수학교 시설 보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하 교육감은 “특수학교 신축과 증개축을 늘리고 거점형 교실을 설치해,모든 특수학교 학생들이 30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도 확대 시행된다.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부산 304개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대상 학생을 늘리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현재 초등 1학년 전원과 초등 2·3학년 희망 학생으로 정한 보살핌 늘봄 대상을 내년까지 초등 1~3학년 전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초1을 대상으로 한 하루 2시간 무상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도 내년에는 초3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강서구 명지동과 기장군 정관읍에는 늘봄전용학교도 설립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학력체인지’도 추진한다.유치원생부터 초등 2까지는 스포츠와 음악,2019년 7월 5일 야구 경기일정미술로 배우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초등 3~6까지는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학습도우미’도 운영한다.기초학력 보강이 필요한 학생들을 개인교습도 실시된다.중학생들 대상으로는 1~3학년 모든 교육과정에 대해 부산형 공교육 인터넷 강의를 제작해 제공한다.고등학생들은 교과 심화과정 중심인 위캔두 계절학교 프로그램이 확대 시행된다.일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 강화비와 석식 운영비도 더 늘리기로 했다.
하 교육감은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하 교육감은 지난 5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하 교육감은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지난달 25일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고,2019년 7월 5일 야구 경기일정헌재는 전원재판부에 사건을 넘겼다.하 교육감은 “부산 교육 가족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