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품백을 내달라고 요청한 걸로 확인됐습니다.어떤 경로로 어디에 어떻게 보관돼 있었는지까지 확인하겠다는 겁니다.명품백 실물을 확보하고 나면 이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만 남는데,소환이 불가피하다는 검찰과 서면조사면 충분하다는 김 여사 측의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주부터 명품백 실물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 여사 측과 제출 방식 등에 대한 조율을 시작한 겁니다.
김 여사 측도 "검찰과 이야기하고 있는 건 맞다"며 "이르면 이번주 안에 방식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로선 압수수색 영장보다는 공문을 통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건넨 것과 같은지,익산 제일공업사어디서,익산 제일공업사어떻게 보관돼 있었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별도의 장소에 명품백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왔습니다.
[정진석/대통령실 비서실장 (지난 1일) : 김건희 여사가 받은 디올 백은 있는 포장 그대로 청사 내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품백은 대통령기록물로 공식적으로 분류되지 않은 상탭니다.
명품백이 전달되던 현장에 있던 대통령실 유모 행정관은 "김 여사가 명품백을 곧바로 돌려주라고 했지만 깜박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품백까지 확인하면 남은 건 김 여사에 대한 조사입니다.
검찰은 소환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김 여사 측은 서면조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밝혔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Finding NoiseAware was a miracle for us. We now have peace of mind that our neighbors have a peaceful neighborhood.”
"Every single unit that we have has NoiseAware. Every single unit that we go into will have NoiseAware. It's our first line of defense."
"We let neighbors know we're using NoiseAware to prevent parties. We want to show them that having great neighborly relationships is a priority for us, and for the whole short-term-rental community."
"I can tell my owners, 'Not only do we have insurance, but we also have guest screening and we have NoiseAware. We have multiple layers of protection for your prope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