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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노동자가 결국 사망했다.
18일 전북자치도 전주시에 따르면 폭발사고로 심각한 화상을 입었던 전모씨가 이날 오전 4시48분께 사망했다.전씨는 그 동안 화상 전문병원인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화상 치료를 받고 있던 전모씨가 안타깝게 사망했다.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시 차원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일 오후 6시42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지하 1층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전씨 등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3명은 부상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지하 시설에서 바이오가스(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국과수 감정결에서도 '사고 현장에서 채취한 기체에서 폭발성 물질인 메탄 등이 추출됐다'고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관련자들을 소환해 발화 원인과 안전 관리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은 전주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슬러지,은디디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시설로,은디디민자투자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운영사는 태영건설과 에코비트원터,은디디성우건설,은디디한백종합건설 등 4개사로 구성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