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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한미약품은 오늘(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주주,2015년 8월 9일 야구 경기기관투자자,2015년 8월 9일 야구 경기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미약품 본사 / 사진 = 한미약품 
주주총회에서는 신규 이사 4명 선임 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고 ▲사내이사 임종윤 선임 ▲사내이사 임종훈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 ▲사외이사 남병호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와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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