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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대구 북구 동화훼밀리타운 아파트에서 열린‘광복 79주년 나라사랑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2024.08.1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광복절인 15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월드컵 남미예선 중계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1~25도,월드컵 남미예선 중계최고 30~32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등 23~27도,월드컵 남미예선 중계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도 등 33~35도로 예측된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또 에어컨 실외기 화재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점검하고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야 한다.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올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월드컵 남미예선 중계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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