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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해 피해 가구 선제적 지원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던 서울 동작구 침수 가구 피해 주민과 관내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쌀 3톤(t)을 전달했다.올해도 다가올 수 있는 폭염과 폭우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을 실시한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서울 동작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열고 쌀 3톤을 기부했다.이날 행사에는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쌀은 동작구 사당 1·2동과 상도 3·4동 주민 취약계층 140가구와 동작구 소재 경로당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 쌀을 전달한 140가구는 지난 2022년 중부 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봤던 가구들이다.당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과 함께 약 3주간 세대 내 청소와 가구 정비,전기 점검,슈나츠 인테리어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무료 급식 봉사와 생활용품 및 쌀 기부로 소외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대한노인회를 통해서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등 서울시와 전국 지역의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이번 동작구 경로당 기부 또한 이른 불볕더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지원 취지로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수해 때 동작구 피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동작구에 쌀 3톤을 지원하게 됐다“라며,”HDC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취약계층에 필요 식량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앞서 지난 1월에 서울 노원구와 구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쌀 3톤 씩을 기부하고 이후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인근 쪽방촌 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이달에 진행된 서울 취약계층 지원으로는 이번 동작구를 포함해 중구에도 쌀 기부가 이뤄졌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연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