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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차관,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실 방문
TF 구축 운영…리튬 2차전지.ESS 제조시설도 점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리튬 배터리 제조 사업장을 찾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강 차관은 25일 충남 당진에 소재한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소방청,한국전기안전공사,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산업부는 유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시 모니터링을 위해 강 차관을 단장으로 두고,산업부 본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소방청,배터리산업협회,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TF는 이번 화재가 발생한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리튬 2차전지 제조시설,리튬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ESS) 제조시설,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사용후 배터리 보관시설 등 리튬 배터리 관련 국내 핵심 사업장들을 포함해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리튬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 등에 대비해 전기·가스·산업단지 등 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도 즉시 실시한다.
강 차관은 "리튬 전지는 화학적 특성상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쉽지 않은 만큼 사전적인 안전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