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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불편신고센터 개소…여행객 불편사항 통합 접수· 처리
제주도는 이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에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를 개소했다.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아 여행객의 불편사항을 원스톱으로 접수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월드컵 아시아 2 차 예선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월드컵 아시아 2 차 예선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관광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도 누리집(홈페이지),120 만덕콜센터,제주관광정보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불편사항을 제기했고,월드컵 아시아 2 차 예선이로인해 민원 처리의 일관성과 효율성 제고에 제약이 있었다.
새로 문을 연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코자 단일 창구를 통해 모든 관광 관련 민원을 통합적으로 접수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행객들은 전용 전화나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온라인으로는 제주도관광협회 누리집과 큐알(QR) 코드를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제주도관광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관광안내소(제주국제공항,연안여객터미널,월드컵 아시아 2 차 예선국제여객터미널,성산항)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관광불편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관광업체의 자정 노력도 독려할 계획이다.개소식에 참석한 제주도 관광협회 회원 200여명은 '제주와의 약속' 자정 결의식을 진행했으며,월드컵 아시아 2 차 예선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제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제주의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정한 가격,향상된 서비스 품질 제공에 힘쓰면서 여행객과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실행계획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목적지로 거듭나는 한편,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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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조 후보생의 선친인 고(故) 조천형 상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발생한 제2연평해전에서 해군 참수리 357호 고속정의 20㎜ 벌컨포 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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