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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핸드폰 스트랩줄운전자 바꿔치기 구체정황 제시
“매니저에‘네가 한걸로 해라’요구”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사진)씨가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네가 초범으로 들어가는 게 낫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요구한 구체적 정황이 김씨의 첫 재판에서 나왔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공소사실을 진술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도 장씨에게 “네가 호중이 옷 입고,핸드폰 스트랩줄한 걸로 하자”고 종용했다.장씨는 실제 김씨의 옷을 입고 파출소로 가서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자백했다.
이 대표는 사고 이후 장씨와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에게 사고 차량 등의 블랙박스를 제거하라고 한 혐의(증거인멸교사)로,핸드폰 스트랩줄장씨와 전씨는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다만 사고 이후 도주한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하지 못해,핸드폰 스트랩줄김씨는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되지 않았다.
이날 방청석은 만원이었다.40여명이 개정 전부터 법정 밖에서 줄을 서 대기했고,핸드폰 스트랩줄입장하지 못한 이들은 복도에서 대기했다.구속 상태인 김씨가 다리를 절뚝이며 법정에 나오자 방청객 여럿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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