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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시신 한 구를 추가 수습한 것을 마지막으로,실종자 수색 작업은 종료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모두 23명이 숨졌지만,신분 확인 작업이 늦어지며 유가족들은 아직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이원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연락이 끊긴 자녀를 찾아 현장에 달려왔지만,스트라스부르 여행발만 구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가족/음성변조 : "(사고 현장이) 여기라고 하니까.어쨌든 여기서 일하고 하니까 여기 찾아온 거예요."]
일 년 넘게 열심히 일하며 회사에서도 인정받았다는 딸.
현장에 홀로 남은 딸의 자동차 앞에서 아버지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채성범/유가족 : "아직 결혼도 안 했어.금년 가을에 결혼하려고 했어요."]
신원 확인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 끝내 분통을 터트립니다.
[채성범/유가족 : "'(딸) 목걸이만 사진 찍어서 우리 보여달라.유가족이니까 확인하겠다'고 (요청했는데) 그런거도 못 해주니까 뭐에요 이게."]
텅 빈 장례식장엔 적막감만 감돕니다.
대부분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장례조차 치를 수 없는 상황.
사망자들에게는 이름 대신 일련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
[A 장례식장 직원/음성변조 ; "뭐 주인이 나타나야 되는데 주인이 안 나타나니까 가족도 나타나야 되고."]
신원 확인 작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지는 사망자들.
가족들은 다시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B 장례식장 직원/음성변조 : "외국인인지 내국인인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저희도.한 분은 성별도 구분이 안 돼요."]
할 수 있는 건 화성시청에 마련된 보호소를 오가며 신원 확인 소식을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5시간 만에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한 것을 끝으로 수색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사망자 23명 가운데 외국인은 모두 17명.
전체 사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아직 한국인 세 명뿐입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 김경민 김현민/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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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면을 받았지만 마음은 무겁다"며 "앞으로 상식을 가진 언론 후배들과 함께, 국민의 재산인 공영방송을 특정 진영과 언론노조의 손아귀로부터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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