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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아르헨티나에는 60년 만의 강추위가 찾아와 살아 있는 동물들이 얼음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진인데요.
아르헨티나 남부 추붓주에서는 눈 위에 얼어붙은 여우의 모습이 포착됐고,내일 아시안컵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는 살짝 얼어있는 연못 위에 오리가 함께 얼어붙은 사진이 찍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내일 아시안컵지난달부터 이어진 한파로 엘 칼라파테 지역에 있는 양 100만 마리와 소 7만 마리가 폐사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는데요.
아르헨티나는 남극과 가까운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겨울에도 대체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는데,내일 아시안컵지난 6월 말부터 이례적인 남극 추위가 찾아와 전 국토가 그야말로 '겨울왕국'이 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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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시안컵,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현지 언론에 이번 등급 강등의 주요 이유로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대유행) 기간 가계와 기업을 살리기 위해 이뤄진 막대한 재정 지출을 꼽으며 "우리가 프랑스 경제를 살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