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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 이사는 "'순이익 1조원,프리미어리그 도움기업가치 50조원 티어' 반드시 지키겠다"며 "현재 글로벌 투자회사 2곳과 실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임종윤 이사는 100개 이상 다품종 소량의 바이오 의약품 수탁 개발을 하는 '마이크로GMP(의약품제조시설)'를 제시했다.CDO(위탁개발)와 CRO(임상수탁)를 한미그룹의 지향점으로 제시했다.그동안 한미가 제조했던 450개 화학약품을 기반으로 축적된 경험과 공정을 바이오의약산업으로 확장,프리미어리그 도움확대 가능하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바이오 공장을 설립하고,CDO,CRO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차별화된 개발 전문 회사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팬데믹(전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이 다시 와도 필요한 약품은 반드시 한미 공장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임종윤 이사 측은 "자체 신약개발과 10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CDO·CRO 전문 회사로,5년 내 한미약품그룹을 순이익 1조원,시가총액 50조원,프리미어리그 도움장기적으로는 200조원 티어까지 키우겠다는 의지"라고 전했다.시총 200조원 규모는 글로벌 파마 업계 내 매출 10위권 진입을 의미한다.
임종윤 이사는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에서 주요하게 처방되는 모든 바이오의약품 공정의 생산 기지를 한국에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미약품그룹을 시총 50조원 티어로 만들면 삼성바이오로직스,프리미어리그 도움셀트리온의 CMO 역량과 함께 대한민국은 제약강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주님들을 통해 확보하게 된 경영권을 소중히 여기면서,프리미어리그 도움주주와 회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톱 티어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며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약품의 위상은 그대로 유지해 혁신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은 확대하면서 CDO·CRO사업 영역까지 넓혀 '한국의 론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