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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은 26일,송도 롱비치부산은 22일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열대야의 기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어젯밤 최저기온은 26.7도,송도 롱비치새벽 5시엔 더 올라 27.4도를 기록하며 서울의 열대야는 벌써 2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8년 기록했던 최장 기록과 같은 수치인데,송도 롱비치오늘 밤에도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118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기록 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서울에는 오늘 밤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다음 주에도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긴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은 22일 동안 열대야가 이어지며 1904년 이후 120년 만에 가장 긴 지속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에서도 24일 연속 열대야로 1904년 이래 3번째 긴 기록을 세웠고,제주는 무려 한 달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 전국에 비 소식이 있지만,송도 롱비치양이 그리 많지 않아 더위를 식히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만큼 누적 16.8일간 열대야가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1994년 기록도 조만간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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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 사건을 담당한 1심 법원은 지난해 5월 “망인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과 같은 수준으로 벤젠 등 유해물질에 노출됐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승인 판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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