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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다섯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다음 달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를 시작하는 등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3년간 전임교원 1천 명을 증원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며 "8월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에서 보유 중인 국내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의학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 인력풀도 확보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방침을 유지하는 교육부는 이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한 비상 학사운영 방안도 마련해 다음 주에 발표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