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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1일 “A씨가 지난 달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전 여자친구 집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전 여자친구를 때리고,화장실 문과 휴대전화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안면 피하출혈과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은 B씨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발생 3일 후 경찰 조사를 받았고,리버 플레이트 선수경찰은 강간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해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했던 A씨는 최근까지 실업팀 코치를 맡아왔고,리버 플레이트 선수여러 방송에도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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