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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정 1호 영업사원 뛰며 소통역할 강화할 것"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보좌해 국회와 시의회,프리미어리그 일정 맨유언론,프리미어리그 일정 맨유정당과 서울시 업무를 협의·조정하며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7월 1일 자로 공식 임명된 김 신임 정무부시장은 1982년생으로 2008년 경희대 경제통상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9년 경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를 지냈고 2020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광진갑 당원협의회위원장을 거쳐 2021년 국민의힘 대변인을 역임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변인,프리미어리그 일정 맨유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서울시는 김 신임 정무부시장이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정무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정을 알리는 1호 영업사원으로 뛰며 시의 소통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당·국회와 서울시 간 가교가 돼 약자와의 동행 등 핵심 정책의 전국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년세대와의 접점을 늘려 서울시 정책이 세대를 아울러 공감대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