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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새롭게 개발한 제품들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인공지능 기술이 들어간,접히는 스마트폰 신제품과,반지처럼 손에 착용할 수 있는 기기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먼저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공개 행사장인 파리 루브르 박물관 전시장은 입장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시작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AI 기능이 탑재된 폴더블 폰이 베일을 벗자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상반기 출시된 S24에 처음 도입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접히는 휴대폰의 듀얼 스크린을 만나 각 화면에서 원문과 번역된 문장을 동시에 보며,엠비드대화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전화 앱뿐 아니라 카카오톡 같은 9개 주요 메신저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연말까지 2억 대 갤럭시 기기에서 이런 AI 기능을 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노태문/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 : 우리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AI 기술을 개발하고 운용하기 위해 세계 선두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누구도 AI 기술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은 처음 등장한 갤럭시 링.
반지 형태라 스마트워치보다 착용이 편리하고,엠비드끼고 있으면 자는 동안에도 혈압과 심박,수면 상태 등을 모니터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일을 쓸 수 있고 구독료는 따로 없습니다.
[밥 오도넬/기술기업 애널리스트 : 일반적인 전망과 달리,삼성은 갤럭시 링을 먼저 출시하고 건강 관련 다양한 AI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애플보다 한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는 극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게 내구성을 높였고,갤럭시 버즈 신모델은 소음 차단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파리올림픽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만 7천여 명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폴더블폰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플·화웨이도 신제품 대기…'생태계'로 승부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n/?id=N1007719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