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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등급 획득…탄소중립자원순환 노력 인정받아

[빙그레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빙그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에서 진행한 상반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상장·비상장 기업을 자산 규모별로 구분해 차등화된 기준에 따라 ESG 등급을 부여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약 1300개 기업에 대해 ESG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국내 상장사 1072곳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100대 기업‘ESG Best Companies’도 선정했다.

빙그레는 이번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ESG Best Companies’에도 선정됐다.특히 에너지 사용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최근‘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빙그레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월드컵 본선 탈락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다.2022년부터는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이를 통해 재무 요소와 더불어 환경,월드컵 본선 탈락사회,월드컵 본선 탈락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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