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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김준영 강원경찰청장은 경기남부청장으로 전보됐다.
서울청장에 임명된 김봉식 치안정감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경북고·경찰대,경북대 국제대학원 국제학 석사를 졸업했다.경찰 내에서 '수사통'으로 손꼽힌다.김 청장은 지난 6월 경기남부청장으로 내정된지 약 2개월만에 치안정감 핵심 보직인 서울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경찰청 차장에 임명된 이호영 치안정감은 충남 출생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직했다.2020년 경무관 승진 후 충남경찰청 제1부장,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을 거쳤다.2022년 6월 치안감에 오른 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과 울산경찰청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행안부 경찰국장으로 임명됐다.
부산경찰청장으로 임명된 김수환 치안정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서울 종로경찰서장,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을 역임했고 현 정부 출범 후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을 맡았다.지난해 8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 후 경찰대학장,경찰청 차장을 지냈다.
이날 치안감·경무관급 전보인사도 같이 이뤄졌다.경찰청 대변인엔 김동권 경찰청 국제협력관,메시 월드컵 득점대구광역시경찰청장엔 이승협 경찰청 안보수사국장,광주광역시경찰청장엔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메시 월드컵 득점대전광역시경찰청장엔 황창선 경찰청 기획조정관,메시 월드컵 득점울산광역시경찰청장엔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수사외압 의혹'을 받는 조병노 경무관은 수원남부경찰서장에서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으로 전보됐다.경찰 안팎에선 이를 사실상 좌천 인사로 해석한다.
조 경무관은 서울청 생활안전부장이었던 지난해 10월 세관 마약 의혹 수사팀장이었던 백해룡 경정(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에게 관세청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수사에 외압을 가한 의혹을 받는다.예정된 언론 브리핑에서 세관 등을 언급하지 말라는 것이 골자였다.
백 경정은 서울영등포경찰서장이었던 A총경이 "용산에서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언론 브리핑 연기를 지시했고,이후 관세청 직원과 서울경찰청 관계자들이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