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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의 기술주 강세와 국채 금리 안정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4일) 전 거래일보다 30.93포인트,1.11% 오른 2,824.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20일 기록한 연고점(2,812.62)을 10거래일 만에 갈아 치운 것으로,2022년 1월 21일(2,청약 줍줍834.29)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2,청약 줍줍307조 2,7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가총액은 지난 2021년 9월 7일(2,306조 6,청약 줍줍370억 원) 이후 10개월 만에 2,300조를 넘어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1억 원,1조 1,청약 줍줍11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개인은 차익 시현에 나서며 1조 4,청약 줍줍126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3.42% 오르며 3개월 만에 8만 4,청약 줍줍000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1 포인트,0.56% 오른 840.81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억 원,19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14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20전 하락한 1,380원 4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