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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코스파’국내 첫 개최
세계 최대 우주 국제 행사인‘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코스파)’학술총회가 한국에서 열렸다.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15일 열린 코스파 개막식에서 “한국의 우주 개발 역사에서 올해는 매우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며 “우주에서의 큰 도약을 위해 국제 협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날인 14일부터 7일간 열리는 코스파는 격년에 한 번씩 대륙을 돌아가며 열리는 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프로야구 h2 등급유럽우주청(ESA),프로야구 h2 등급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프로야구 h2 등급중국 국가항천국(CNSA),아랍에미리트 우주청(UAESA) 등 주요국 우주기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우주 탐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주 탐사의 범위가 방대해지면서 국제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아르테미스’의 경우 총 4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우주항공청은 이번 행사 기간에 미국,중국,일본,아랍에미리트(UAE)의 우주청 및 우주기관과 고위급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욱 코스파 조직위원장은 “우주항공청이 아포피스 소행성 탐사에 대해 NASA,JAXA,CNSA,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등과 어떤 과학적 미션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