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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정선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 유가는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완화와 실업보험 청구자수 증가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히 유지되면서 원유 수요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12달러(0.15%)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5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15달러(0.2%) 오른 배럴당 82.75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전일 연준이 올해 1회로 종전 3회에서 금리인하 횟수를 축소했지만 금리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관련 둔화 시그널이 조금씩 나오는 점도 이를 뒷받침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자 지난 2023년 8월12일 주간에 24만8천명을 기록한 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금리인하 사이클이 올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는 원유 수요 전망에 힘을 실었다.
아울러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 발언도 유가 상승에 한 몫했다.
하이탐 알 가이스 OPEC+ 사무총장은 "2045년까지 수요가 하루 1억1천600만배럴까지 증가할 것이며,램 파워아마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망과는 엇갈리고 있다.IEA는 글로벌 석유 시장이 2020년대 말에 가서는 공급 과잉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