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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자율주행차 동아리 팀이 국내‧외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세계적인 지능형 자동차 학술대회인 제18회 F1tenth Grand Prix에서 인제대 자율주행차 동아리는 미국,식보 전략중국,식보 전략인도를 포함한 4개국 17개 팀과 경쟁해 우수상(3등)을 받았다.
앞서 지난 5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국제대학생 EV자율주행경진대회에서도 AA(인공지능 자율주행) 1/10 Racer 부문에서도 우수상(3등)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주최하여 자율주행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인제대 자율주행차 동아리는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와 AI빅데이터학부 소속 학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23년 11월 F1tenth 국내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5등을 수상한 후 전국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자율주행차 동아리 소속 이호재 학생(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4학년)은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처음 출전했지만,식보 전략지도 교수님의 지원과 국내 대회 참여 경험,식보 전략그리고 펜실베니아 대학교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준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창준 지도 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 내에 자율주행 운영 지식과 AI 기반 자율주행 학습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인제대의 미래형 자동차 분야 교육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도 미래모빌리티를 대학 특성화의 한 축으로 정하고,식보 전략자율주행차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