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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는 서울시 면적(605㎢)의 1.65배에 해당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적을 영토에서 몰아내고 제압하며 안정적인 국경 안보를 보장하는 것이 주 임무"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차후 평화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러시아군의 자국 영토 공격을 중단시키는 한편 러시아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본토 공격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본토 피습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회의는 7일,9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쿠르스크의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이 화상으로 참석해 우크라이나군이 40km 전선에 걸쳐 영토 안에 12km까지 진입했으며 총 2천여 명이 사는 28개 마을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푸틴 대통령이 "군이 평가할 문제"라며 말을 자르고 주민 지원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스미르노프 대행은 지금까지 쿠르스크 주민 12만 천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5만 9천 명이 더 떠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