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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8만~24만5000원으로 책정
KT 최대 24만원,시모나다LGU+ 23만원
제품 구매자 등 대상 각종 행사도 실시[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2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인‘갤럭시Z 플립6’와‘갤럭시Z 폴드6’에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000천원을 제공한다.
SK텔레콤(017670)(SKT)은 이번 갤럭시Z 폴드6·플립6(256GB기준)의 공시지원금을 8만~24만5000원으로 책정했다.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LGU+)는 각각 6만~24만원,시모나다6만6000~23만원으로 결정됐다.
현재 공시지원금은 제조사와 이통3사가 함께 부담하는 형태로,시모나다기기 수요와 이통사의 경쟁 상황 등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진다.이번 신형 갤럭시Z 모델의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3만6750원이 될 예정이다.
이통3사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할인 등의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SKT는 갤럭시Z폴드6·플립6 모델을 개통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T 로밍 쿠폰 50% 할인권 △공연·전시 티켓 최대 20~50% 할인권 △우주패스 플러스 구독 2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KT의 경우 내달 10일까지 갤럭시Z 폴드6·Z 플립6를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초대권(1000명,시모나다1인 2매)과 영화 예매권(2000명,시모나다1인 4매),삼성가전(20명),시모나다5성급 호텔 멤버십(3명) 등을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LGU+는 오는 19~31일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월 9900원)를 3개월 간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세컨드 기기 할부금을 전액 할인하는 서비스 팩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