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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ASF가 확인된 농가에 집중소독과 살처분,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22일까지 포항과 안동,울산 현대 축구단 대 수원 fc 통계영주,상주 등 12개 시·군 양돈농가 350여곳에 야생 멧돼지 기피제 2260포를 무료로 배포한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ASF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의 양돈농가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면서 “농가도 배수로를 정비하고 야산 방문을 금지하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