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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부산의 한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행복한 식사를 했다는 후기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노부부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A씨는 "납품 갔다가 부산 한 식당에 들어가 혼밥(혼자 밥먹는 것)이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다고 해서 백반을 주문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A씨가 주문한 5000원 백반 반찬으로는 오이무침,자동 마작 테이블열무김치,고등어 무조림,된장국,두부조림,어묵,가지조림,배추김치,멸치볶음,나물,깻잎장아찌,콩나물무침,자동 마작 테이블달걀 후라이 2개 등 14개 반찬이 나왔습니다.
A씨는 "요즘 같은 세상에 이게 5천 원이라니.김밥도 5천 원이고 바가지다 뭐다 안 좋은 뉴스만 나오는데 밥 한 끼 행복 가득하게 먹고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찬 14개에 5천 원이라니.흔히 찾아볼 수 없는 식당","엄마가 해주는 집밥처럼 따스함이 느껴진다",자동 마작 테이블"정말 정이 가득한 한 상이다","이런 밥상을 보면 가격이 저렴하더라도,돈을 더 내고 오고 싶다","다른 관광지 가면 한 2만 원은 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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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지난해 11월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기후 위기의 주범인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탄소C그널-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 순회 전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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