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네트웍스 및 주요 자회사들은 경제간접 기여 성과 5420억원,лотто 6/45환경성과 167억원,лотто 6/45사회성과 103억 원 등 총 5690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전년 대비 9% 가량 증가한 수치로,лотто 6/45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정기배당을 확대했으며 환경 경영과 관련한 전사적 노력으로 내실을 다진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온 SK네트웍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대 이슈 관련 도출부터 결과∙영향 파악 등을 고도화했다.
회사가 도출한 5가지 중대 이슈 별로 환경·사회 및 재무적 세부 영향 파악을 위해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시행했으며 영향이나 위험,лотто 6/45기회 등을 세분화 한 결과를 머터리얼 이슈 리포트(Material Issue Report)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또한 각종 ESG 데이터 및 성과를 정리한‘ESG Factbook’도 발간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보고서 완성도를 높였다.
SK네트웍스 및 자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9월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회사의 넷제로 2040을 위한 장∙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연말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초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SK네트웍스는 이 같은 ESG 경영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향후 AI 컴퍼니에 걸맞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이 AI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술을 통한 경제적 가치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 행복의 크기를 계속해서 키워나가 ESG 기업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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