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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전기차 배터리 등록 시스템인‘마이배터리’등록자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배터리는 전기차 소유주나 신규 구매자가 자율적으로 마이배터리 홈페이지에 배터리 식별번호를 등록하는 제도다.만약 화재 사고가 나면 원인 규명 등에 등록된 배터리 정보를 활용하게 된다.
마이배터리는 지난해 12월 도입됐지만 아직 등록자는 많지 않다.13일 기준으로 누적 등록자수가 446건이다.그나마 최근 인천 아파트 전기차 사고 이후에 등록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교통안전공단은 마이배터리 등록자를 늘리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전기차 배터리 식별번호 마이배터리 리뷰 및 체험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배터리 식별번호를 마이배터리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fk 추카리치키체험수기를 블로그나 유튜브,fk 추카리치키카페,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고,이메일로 링크 주소와 체험수기를 발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마이배터리 리뷰 및 체험수기를 등록한 모든 사람이며,기존에 마이배터리에 등록한 사람도 SNS 등에 리뷰나 체험수기를 공유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매월 10명씩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커피쿠폰 또는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당첨자는 매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터리 식별번호는 전기차를 소유한 사람 또는 전기차 신규 구매자가 제작사 대표번호로 관련 정보를 요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