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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약 업무협약…경영 개선 등 다방면 협력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롯데카드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프로야구 노안한정욱 롯데카드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과 롯데카드는 △경영개선 및 폐업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환대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처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 지원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과 셀리(Selly) 회원을 대상으로 소진공의 업종·지원별 정책을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등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 지원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