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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우수 OTT 플랫폼과 기술·콘텐츠·아티스트 교류의 장
과기정통부,7월 1일부터 22일까지 시상식 후보 공모‧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열리는 '2024 국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상식'을 앞두고 7월부터 후보작 공모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가 2회째인 '2024 국제 OTT 시상식'은 각국의 우수한 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 시상식으로 10월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올해는 국내외 OTT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과 기술,콘텐츠,아티스트 등 다양한 활동주체를 발굴‧홍보하는 국제 시상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글로벌 시청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배우를 대상으로 '피플스 초이스상'을 신설하는 등 총 15개 부문(경쟁 11,에블린 블린브라초청 4)으로 개편 운영하며,최종 20여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은 첨단 제작 기술을 선보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베스트 디지털 VFX',작품성이 높은 '베스트 OTT 오리지널 시리즈' 등 11개로 구성되며,우수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선보인 작품을 대상으로 음악상이 신설됐다.초청 부문은 인공지능(AI) 활용 등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한 플랫폼 대상 '뉴테크상',새로운 장르와 시도를 선보인 콘텐츠에 수여하는 '혁신스토리상',폭넓게 작품 활동을 한 인물에게 주는 '라이징스타상'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 시상식의 출품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이후 심사위원회 등의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자)을 선정하고,경쟁부문 후보작(자) 및‘피플스 초이스상’선정을 위한 글로벌 시청자 투표 진행은 9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국제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OTT 특화 국제행사인‘2024 국제 OTT 페스티벌’은‘Streaming the future(미래를 스트리밍하다)’를 주제로,10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할 예정이다.OTT 페스티벌 기간에는 △국내‧외 주요 OTT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국내 제작자의 우수 기획안을 피칭하고,미디어테크 기업의 IR 및 국내·외 파트너사 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공동 제작 투자,기술 투자를 지원하는‘투자유치 쇼케이스,△글로벌 OTT 비즈니스 전망 및 국내외 OTT·콘텐츠 전략 등을 공유하는‘국제 OTT 서밋,△국내 OTT의 특화된 소통 공간인‘OTT 하우스’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올해부터 민간 후원제도를 도입해 운영 프로그램 고도화 및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국제 OTT 페스티벌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관은 “국제 OTT 시상식이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OTT 기업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과기정통부는 국내 OTT‧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 OTT 시상식’공모‧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www.globalottawards.org/)에서 7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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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던 ‘모댄스’는 2019년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자하로바를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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