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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남부 지역이 물난리로 초토화됐습니다.
무려 3주 가까이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의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베이징 이윤상 특파원 입니다.
[기자]
중국 둥팅호 옆 도로 곳곳이 갈라지고 뒤틀려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틈은 점점 벌어졌고 결국 폭우로 불어난 물을 버티지 못하고 제방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갑작스런 사고에 후난성 측은 모래를 실은 트럭 18대를 통째로 빠뜨려 인근 마을로 쏟아지는 물을 막아보려 했지만 소용 없습니다.
당초 붕괴된 제방 길이는 10m였는데 220m까지 늘어난 겁니다.
인근 마을은 주택 지붕만 남긴 채 모두 잠겼습니다.
[홍수 피해 주민 A]
"이거 좀 보세요.집이 모두 물에 잠겼어요."
다행히 마을 주민 5,kb국민카드 라이프샵700여 명이 긴급 대피 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홍수 피해 주민 B]
"바로 뒤에 물이 차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빈손으로 나왔어요."
무너진 제방은 오늘 오후 현재 약 60m까지 복구 됐지만 수위가 높아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둥팅호에서 북쪽으로 70km가량 떨어진 핑장현에서도 저수지 둑에서 물이 새는 모습이 포착돼 붕괴 우려가 제기 됐습니다.
[후난성 핑장현 관계자]
"둑이 터지진 않았지만 우려가 돼서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얘기했어요."
후난성을 포함한 남부지방엔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넘게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수량이 1000mm가 넘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부 산둥성에선 도심 한 가운데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쳤습니다.
강한 바람에 5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고,kb국민카드 라이프샵주택 2800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영상취재: 위진량(VJ)
영상편집: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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