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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온라인상에서‘옆집 남편이 바람피우는 거 모른 체 해야 하나요’라는 글이 나돌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로 알려졌다.
글을 쓴 A씨는 “옆집에는 자녀가 없는 30대 후반 부부가 살고 있다”며 “옆집 여자는 아침에 퇴근하는 일이 많고,월드컵 최종예선 몇위까지남편은 직업이 없거나 재택근무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A씨는 옆집 아내가 출근했을 때마다 남편이 모르는 여자를 데리고 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옆집 남자와 복도에서 몇 번 마주쳤다는 A씨는 “자꾸 다른 여자를 데려와서 자기도 민망한지 후다닥 도망가더라”고 썼다.
A씨는 “옆집 여자는 아침에 피곤한 모습으로 퇴근하고 마주치면 인사하는데 너무 안쓰럽다”고도 했다.
그는 “한두 달에 한 번씩 여자가 바뀌는 것 같은데 사귀는 것인지 즐기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같은 여자로서 아내분께 말씀드리고 싶지만 화살이 저희 부부에게 올 걸 알기에 모른 척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답답해했다.
그는 누리꾼들에게 “모른 척 하는 게 답인 거냐.슬쩍 흘리듯이 말하는 게 도리일까”라며 의견을 물었다.
누리꾼들은 “남의 가정사에 참견하면 위험하다”,월드컵 최종예선 몇위까지“불통 튈 수 있다”,월드컵 최종예선 몇위까지“꼬리가 길면 밟히니 굳이 얘기하지 마라”,월드컵 최종예선 몇위까지“같은 여자 입장에서 말해주는 게 도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