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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상황 평가의 일환으로 레바논 공세 작전계획이 승인되고,유효해졌으며,야전 병력의 전투준비태세를 지속해서 강화하는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고위급 헤즈볼라 지휘관 탈레브 사미 압둘라가 숨진 이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은 전면전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지난 12일 열린 압둘라의 장례식에서 보복을 다짐한 뒤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로켓과 드론 공격을 무더기로 퍼부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스라엘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