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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국회와 시의회,갈로와언론 등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대와 22대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 내정자는 제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 대변인과 2022년 지방선거 때 오세훈 시장 후보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언론 대응에 정통하고 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인사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김민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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