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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엘지씨엔에스) 대표가 올 상반기 AI(인공지능),월드컵 간식클라우드 등 신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한 공로로 11억4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 CN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 대표는 올 상반기 3억6300만원의 급여와 7억8500만원의 상여 등을 수령했다.LG CNS는 "계량지표와 관련해 매출이 2022년 4조9697억원에서 2023년 5조6053억원,월드컵 간식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3854억원에서 4640억원으로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며 "계량지표와 관련해 클라우드·AI·빅데이터 등 IT신기술 역량 강화 및 이를 통해 그룹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 물류센터 최적화·스마트시티·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선도 사례를 만들며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홍근 부사장은 급여 2억6700만원,월드컵 간식상여 3억8800만원 등 도합 6억5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이외에 조형철 전무(5억8800만원) 김태훈 전무(5억8200만원) 김선정 전무(5억6500만원) 등도 LG CNS에서 5억원 이상 고액 보수 수령자 중에서도 상위 5인에 꼽혔다.
한편 LG CNS는 올 상반기 6930명이 재직 중이며 이들의 평균 급여는 6600만원이다.남성 직원 5031명(평균 12.35년 근속)의 평균 급여는 6900만원,월드컵 간식여성 직원 1736명(평균 10.75년 근속)의 평균 급여는 57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