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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전 이철규 의원 명예훼손 및 최재관 전 위원장 옹호 발언 논란
최재영 "공공영역 차원에서 한 말,전북 야구명예훼손이나 선거 영향 목적 아냐"
최 목사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말을 했다는 것은 유력 언론사 기자가 저에게 전해준 이야기다"라며 "저는 이 이야기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 공공영역 차원으로 강연에서 말한 것뿐이지 명예훼손 목적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또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 옹호 발언에 대해서는 "김 여사는 양평 고속도로 변경안 모의 등 혐의가 있다"며 "나라 발전을 위해 이러한 문제를 집요하게 파헤치고 진실을 드러낼 사람이 최재관이라고 말한 것이지 당선이나 낙선 목적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날 불법 선거운동 혐의 피의자 조사를 위해 경기남부청에 나왔다.
최 목사는 지난 3월 여주시 한 강연회장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과 김 여사를 언급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이 의원은 이 사실을 인지한 뒤 경찰에 최 목사를 고소했다.
또 지난 2월 양평군 한 강연회장에서 여주·양평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을 위해 불법 선거 운동한 혐의도 있다.
최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목사 직무 관련성은 제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신도에게 누구를 찍어라 말아라 하는 것이 문제"라며 "저는 일반 강연장에서 발언한 것으로 상관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측근을 자부하는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여사 변호를 위해 저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은 상당히 큰 실수다"라며 "이런 일은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더 많은 혐의점을 국민에게 드러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조사를 위해 이동하면서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며 "김 여사 디올백 사건과 무관한 선거법 위반은 물타기다.검찰과 경찰은 김 여사에 대한 국민 의혹을 풀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 명품 가방을 전달하면서 이를 몰래 촬영한 인물이다.해당 영상물은 서울의소리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