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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사장,올 들어 '세 번째 체코 방문'
체코 산업장관 면담…원전 수주 의지 피력
'원자력·문화교류 날' 개최…400여명 참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도록 끝까지 최선"[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황 사장은 면담에서 “한수원은 주어진 예산으로 적기에 원전을 건설할 수 있다”며 “체코의 최적 파트너”라며,원전 수주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지난 13일에는‘한국·체코 원자력 및 문화교류의 날’행사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주체코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체코 산업부,체코산업연맹,한국·체코 미래포럼 의장,체코건설협회장,한전기술,한전KPS(051600),한전원자력연료,도박 빚 2억두산에너빌리티(034020),대우건설,한국원자력산업협회,도박 빚 2억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황 사장은 지난 14일에는 원전건설 예정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를 방문,7년간 후원하고 있는 트레비치 아이스하키팀의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또,도박 빚 2억2017년부터 매년 이어온 체코 글로벌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
황 사장은 체코 현지 수주 활동을 마치며 “한수원은 탁월한 건설역량 및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체코 신규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체코 정부는 1200MW(메가와트) 규모 원전을 최대 4기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30조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위해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한수원은 지난 4월 29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으며,도박 빚 2억체코 정부는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