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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7만2000가구를 넘겼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1만3000가구를 넘기는 등 주택 시장 한파가 지속됐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만2129가구로 전월대비 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준공 후 미분양은 1만3230가구로 전월대비 2%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만4761가구,야구 유니폼 짐색지방은 5만7368가구로 나타났다.수도권은 전월대비 0.7% 늘었고 지방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규모로 따져봤을때 85㎡ 초과 미분양은 9271가구로 전월(9470가구) 대비 2.1% 감소했는데 85㎡ 이하는 6만2858가구로 전월(6만2527가구)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미분양 주택이 분양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5월 기준 분양은 5월 기준 2만179가구로 집계됐다.한달 전보다 27.9% 줄었지만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171.3% 늘어난 수치다.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합산으로 봤을때도 9만830가구로 전년동기대비 94.6% 늘었다.
착공도 1년 전 보다 늘었다.5월 기준 착공은 1만7340가구로 나타났다.전월대비 60.4% 줄었지만 전년동월대비 41.3% 증가했다.5월까지 합산으로 봤을 때 착공은 10만6537가구로 전년동기대비 31.4%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확대 등 정책 효과 등으로 인해 착공과 분양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같은 기간 주택 인허가는 2만3492가구로 전월대비 15.9%,야구 유니폼 짐색전년동월대비 34.9% 감소했다.1~5월 누계 기준 12만597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24.1% 줄었다.
준공도 2만9450가구로 한달 전과 비교해선 1.4% 늘었지만1년 전과 비교해 12.7% 감소했다.1~5월 합산으로는 18만3638가구로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했다.
5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7436건으로 전월대비 1.3% 감소했다.하지만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거래량은 25만4991건으로 전년동기(22만2016건) 대비 14.9%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총 22만7736건으로 전월대비 7.2% 줄었다.1~5월 누계 기준 전월세거래량은 123만1289건으로 전년동기(124만8399건) 대비 1.4% 감소했다.